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다니엘 린데만 (문단 편집) ==== [[비정상회담]] ====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bb4e8e7105004daf8211668fd0118e8b.gif|width=100%]]}}}|| 4회를 끝으로 하차한 [[영국인]] [[제임스 후퍼]]를 대신하여 5회부터 투입되었으며, [[한국어능력시험]]에서 최상급인 6급 자격을 보유한 것뿐만 아니라, 교환학생 시절부터 [[한국어]] 말하기 대회 중 가장 권위있는 [[경희대학교]] 외국인 한국어 말하기 대회에서 우승한 경력까지 있을 정도로 한국어를 굉장히 잘한다. 발음은 독일인이기 때문에 좀 [[독일인]]스럽지만 충분히 부드러우며, 고급 어휘도 자연스럽게 구사하는 수준으로, 한국어 구사력이 상향평준화된 비정상회담 멤버들 중에서도 [[터키]]의 [[에네스 카야]]나 [[미국]]의 [[타일러 라쉬]]와 실력이 비견될 정도로 최상위권에 속한다고 볼 수 있다. 타일러 라쉬가 어려운 용어나 어휘 등을 써서 티가 안 나지만, 다니엘도 고급 수준의 어휘를 제대로 구사한다. 다른 대표들이 어려워하는 한자어도 곧잘 알아듣고 사용한다. 그리고 정말 흥분하지 않는 편이다. [[기욤 패트리]]가 [[성시경]]의 노래를 불렀을 때도, [[벨랴코프일리야|일리야 벨랴코프]]와 기욤 패트리의 옷장이 공개되어 다른 패널들이 폭소를 터트릴 때도 담담하게 바라보는 그의 표정이 가히 압권.. 본격 토론에 들어가서도 이성적 토론을 이끌어가는 장본인인 [[타일러 라쉬]]도 토론이 과열되면 흥분하곤 하는데 다니엘은 항상 차분하다. 토론 중 진지하게 화내는 모습은 지금까지 한 번도 없었다. [[유럽]] 출신답게 첫 등장하자마자 [[터키인]]인 [[에네스 카야]]부터 시작해서 [[벨기에]], [[이탈리아]], [[프랑스]] 등 이웃나라 출신들인 기존 패널들에게 흥미로운 점을 어필하기도 했다. [[에네스 카야]]와 의견 차이가 커서 이야기가 길어질 것 같다고 서막을 보여줬다. 이 말은 단순히 에네스 카야가 둘러 댔지만 굳이 첫 상대로 꼽은 것으로 보아, [[독일]]이 [[터키]] 이민자의 사회적 갈등 및 EU가입 문제 등으로 터키 쪽과 첨예하게 대립하는 경우가 많은 것을 생각하고 말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실제 다니엘이 중간 투입된 이후에 실제로 에네스 카야와 대립각을 세운 경우는 기존에 많이 싸워봤던 [[줄리안 퀸타르트]]밖에 없으며, 다니엘은 그냥 옆에서 거들어주며 자기 할 말만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오히려 같은 편이 되는 경우도 꽤 많았다. "[[벨기에]] 맥주는 [[호가든]]을 제외하면 그저 그런 수준이고 국기도 [[독일]] 국기 잘못 그린 모양새"라고 디스를 하지 않나, "[[이탈리아]] 남자들은 난봉꾼"이라고 공격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에 발끈한 [[알베르토 몬디]]가 공격을 하자 처음엔 반박을 하다가 마지막에 "독일 여자들이 이탈리아 남자를 너무 좋아해서 질투한다" 라고 말하자 침몰했는데, 아무 반박을 못 하는 걸 보면 어느 정도는 사실인 듯하다. 그러나 축구 이야기에 벨기에, [[프랑스]], 이탈리아, [[가나]]가 옥신각신할 때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승자의]]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위엄]]을 자랑하며 혼자 이들을 웃으면서 바라보기도 했다. 대조적으로 [[장위안]]은 아무 말도 못했다. 다만 "문화재 약탈에 대해서만큼은 [[영국]]-[[프랑스]]-[[독일]]은 할 말이 없다"며 알베르토 몬디에게 까였다. 심지어 이때, 말수가 적은 [[프랑스인]] [[로빈 데이아나]]조차도, 상대가 [[독일인]]이라 그런지, "독일 빵은 돌"이라는 둥, "독일인과 일해보니 너무 딱딱하고 냉정하다"는 둥 가열차게 디스했다. [[일본]]에 대해서는 "다 좋은데 단 한 가지, [[야한 동영상|야동]] 문화가 맘에 안 든다"고 말했다가, 다른 유럽계 패널들에게서 "독일도 야동으로 유명한데 무슨 소리냐" 라고 반박당했다. 그리고 이때, [[로빈 데이아나]]의 그 유명한 '''"빵보다 야동"'''이라는 명언이 나왔다. 실제로 동양권에서 일본 [[AV(영상물)|AV]]를 최고로 알아준다면, 유럽에서는 독일 [[포르노]]가 가장 유명하다. 토론 태도는 유화적이며 토론이 격해져서 패널들이 와글와글 들고 일어날 때도 평정을 유지하면서 차분히 의견을 제시한다. 기본은 이성적이지만, 그러면서도 감성적 관점을 놓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다. 특유의 부드러운 목소리와 인상, 성격으로 젠틀스윗의 3박자를 갖추어 [[알베르토 몬디]] 못지 않게 여심을 많이 사로잡았다. 게다가 조곤조곤하게 할 말은 하는 성격이라 조용한 독설전차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다. 이 덕분에 무드 없고 딱딱한 독일 남자라는 편견과 달리 나긋나긋하면서 신사다운 이미지로, 여초 커뮤니티 등지에서 비정상회담 인기투표를 하면 대부분 톱 3위 안에 든다. 15회에서는 아이에게 동화책을 읽어주는 막간 코너에서 [[신데렐라]] 흉내를 했는데 [[가성]]을 희한하게 내는 바람에 '''[[신데렐라|독데렐라]]'''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다. 18회에서 패널들과 MC가 이별 통보에 대한 토론을 하던 도중 본인은 이별을 통보하면서 누군가에게 상처주는 것이 더 아팠다고 하자 혼자 멋진 척 한다고 노골적으로 야유를 받기도 하고, [[기욤 패트리]]와 [[에네스 카야]]에게 "여자 학원이라도 다니냐?"는 질문까지 받았다. 22회에서는 수염을 깎지 않은 모습으로 출연했다. 글로벌 문화대전 주제가 [[국경]]이었는데, 드라이랜더에크(Dreiländereck, [[한국어]]로 [[삼합점]]) 국경 사진을 들고 나왔다. 과거 [[중립 모레스네]]가 있던 [[독일]] 아헨, [[네덜란드]] 림뷔르흐 주, [[벨기에 독일어 공동체]]의 국경지대인 곳인데, 스스로는 특이 사례라서 들고 나온 건데, 그러면서 독일이 9개국[* 시계방향으로 [[덴마크]], [[폴란드]], [[체코]], [[오스트리아]], [[스위스]], [[프랑스]], [[룩셈부르크]], [[벨기에]], [[네덜란드]].]과 접하고 있다고 내세웠고, 이게 화근이 되어 14개국[* 반시계방향으로 [[북한]], [[러시아]], [[몽골]],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아프가니스탄]], [[파키스탄]], [[인도]], [[네팔]], [[부탄]], [[미얀마]], [[라오스]], [[베트남]].]과 접하고 있는 [[중국]]에다 [[식민지]] 영토[* [[프랑스령 기아나]].]까지 합쳐 10개국[* 본토와 접한 국가는 시계방향으로 [[벨기에]], [[룩셈부르크]], [[독일]], [[스위스]], [[이탈리아]], [[모나코]], [[스페인]], [[안도라]], 프랑스령 기아나와 접한 국가는 서쪽으로 [[수리남]], 남쪽으로 [[브라질]].]과 접하는 [[프랑스]]가 발끈하자 [[데꿀멍]]했다. [[로빈 데이아나]]가 [[프랑스]]와 [[독일]] 국경에 대해, [[라인 강]]을 기준으로 서쪽은 프랑스 것이라고 주장하자, "라인 강 서안의 [[자를란트]] 지역을 [[자르 보호령|프랑스에게 내줬다가]] [[주민투표]]로 독일에 귀속되었다"며 반박했다. 사실 로빈 데이아나가 들고 나온 사진은 [[스트라스부르]]와 독일을 잇는 Europe Bridge이다. 로빈 데이아나이 의도한 라인 강 서안은 [[알자스-로렌]]의 알자스 지방, 그리고 다니엘이 얘기한 라인 강 서안은 [[쾰른]], 코블렌츠 등의 [[라인란트]] 전역이었던 것이다. 그런데 다니엘의 고향이기도 한 [[쾰른]]과 [[뒤셀도르프]] 그리고 루르 지방의 공업지대는 사실 조약대로 [[프랑스]]에서 [[독일]]로 다시 넘어온 건 아니고, [[아돌프 히틀러]]가 당시 일고 있던 민족자결주의 그리고 배상금도 갚았던 정황을 눈치봐서 조약 무시하고 날름 다시 접수한 것이다. 당시엔 여러 상황이 참작되어 [[영국]]과 프랑스가 그 사태를 묵인했고, 그 결과는 다들 알다시피 [[제2차 세계 대전]]으로 돌아왔다. 물론 괴를리츠, [[프랑크푸르트]] 안 데어 오데르, 구벤(Guben)처럼 독일인에게 유서 깊은 도시들이었으나 전쟁 반성의 의미로 도시가 반쪽으로 분리되는 것을 인정한 사례들도 있다. 인터뷰에서 가장 친한 패널로 같은 나이대인 [[기욤 패트리]], [[알베르토 몬디]], [[장위안]]을 꼽았다. 참고로 당시 비정상 멤버 구성 중 같은 나이대인 사람으로 [[에네스 카야]]도 있지만, 에네스 카야는 다니엘의 친한 패널에 빠졌다. 25회 크리스마스 특집에서 각자의 안건을 상정하는 시간에 "남을 (빵터지게) 웃길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소원을 말했다. 그러면서 [[유세윤]]의 [[개코원숭이]]를 흉내내봤는데 비정상회담 제작진이 다니엘의 이미지를 위해 '''[[검열삭제|얼굴을 모자이크 처리했다.]]''' 그리고 [[알베르토 몬디]]의 말로는 굉장히 한국 현지화가 잘됐다고 한다. 1살 차이에 같은 유럽 문화권임에도 불구하고 둘이서 술을 마시니 "아이구 형, 이거 받으세요" 라고 한다. 이후 노잼 이미지는 정규 캐릭터화 되어 종종 놀림거리가 되곤 한다. 방송에서는 [[파.괘.한.다|음절마다 마침표를 넣는 자막]]으로 이 노잼 컨셉을 표현했다. '''사실 이때 굳은 노잼기믹이 오히려 이 사람의 주요 코미디 포인트이다.''' 거짓말을 주제로 다룬 32회에서는 몰래카메라를 위한 제작진의 청부로 [[장위안]], [[기욤 패트리]], [[유세윤]]에게 "나는 사실 [[오스트리아]]인이라는 것을 숨기고 그동안 [[독일인]]이라고 거짓말했는데, 이렇게 [[비정상회담]]으로 유명해질 줄 몰랐다, 그런데 친구가 그걸 퍼뜨린다고 한다"는 거짓말을 치고[* [[오스트리아]]와 [[독일]]은 언어([[독일어]])와 민족이 같아서 약간의 오스트리아식 독일어 사투리 억양을 제외하면 현지인 아닌 입장에서는 구분하기가 거의 불가능이라 해도 좋을 만큼 어렵다. 참고로 오스트리아가 독일권에서 분리된 건 비스마르크의 책략으로 프로이센과의 전쟁에서 패하면서부터였고, 그 후 프랑스까지 프로이센에게 깨지면서 프로이센 주도로 독일제국이 성립되었다. [[아돌프 히틀러]]도 [[오스트리아]] 출신이고, [[나치 독일]] 시절엔 독일에 병합되어 다시금 독일권에 포함되었으나 2차 대전의 패배로 분리되었다.] 이 사실을 비밀로 해줄 것을 부탁했다. 이후 제작진들은 이 약속을 저 3명이 함구할수 있을지 시험하기 위해 해당 화의 녹화가 시작되기 전에 고의적으로 [[성시경]]을 통해 저 루머를 상황을 모르는 패널들([[알베르토 몬디]], [[로빈 데이아나]], [[블레어 윌리엄스]], [[벨랴코프일리야|일리야 벨랴코프]], [[수잔 샤키야]])에게 말했는데, 이 3명 모두 비밀을 지켰다. [[장위안]]과 [[유세윤]]은 어떻게든 [[성시경]]의 주의를 돌리려 했으며, 특히 장위안은 멘트를 연습한답시고 [[중국어]]까지 늘어놓는 노력을 했다. 또 [[기욤 패트리]]는 "내가 다니엘의 [[여권]]을 본 적 있는데, 독일인이 맞던데?"라는 거짓말도 하고, 나중에는 자기 외국인증까지 꺼내 보이면서 "여기에 독일이라고 써 있었으면 독일인 맞는 것 아니냐"며 다니엘을 적극적으로 지켰다. 이때 같이 있던 패널들이 낚여서 "그게 문제가 되느냐", "다니엘이 [[복수국적|이중국적]]자였냐" 라고 물었을 때도 뭔가 오해가 있었던 모양이라며 감싸주기도 했다. 나중에 본 방송에서 이것이 몰카임이 밝혀진 후에는 [[장위안]]에게 특히 미안했던지 가서 안아주기도 했다. 이 몰래카메라 이후 방송에서 한 동안 [[오스트리아]] 드립이 자주 나왔다. 35회 <늦었슈>에서는, 복권에 당첨되면 무엇을 할지 모두가 이야기하던 중 자신의 드림카를 사고 싶다고 말했는데, 그 드림카가 다름 아니라 [[일산신도시]] 모터쇼에서 본 BMW 콘셉트 카였다. 즉, '''[[독일인]]이 [[한국]]에서 독일제 차를 발견하고 드림카로 정하는 상황'''으로 오랜만에 멤버들을 빵 터뜨렸다. 대화 주제로 [[커피]]가 나왔을 때는 [[독일]]에는 '아이스 커피'라는 개념이 없다는 사실을 알려주었다. 본 토론에서는 게스트로 참여한 [[문희준]]을 패널들 중 유일하게 모른다고 대답. 또한 토론 중 '옷장을 부탁해'에서는 [[기욤 패트리]], [[블레어 윌리엄스]], [[벨랴코프일리야|일리야 벨랴코프]] 중 어느 쪽을 택할지 거수 투표에서 패널들 중 유일하게 유행을 거부하는 삶을 골랐다. 이후 욕망에 관해 토론한 55회에서 옷을 사는 이야기를 했을 때 스스로를 [[패션 테러리스트]]라고 말한 것을 보면 실제로 일리야 벨랴코프와 비슷한 부류일지도 모른다. 36회에서 제1회 비정상 미남 대회에서 당당하게 1위를 차지했다. 본인 포함 모두 예상하지 못했다는 반응이였다. 참고로 2위는 [[장위안]], 3위는 [[테라다 타쿠야]]였다. 38회에서는 안건에 대해 진지하게 이야기하던 중 게스트로 출연한 [[조영남]]이 뜬금없이 "[[독일 요리]]가 맛없다는 걸 알고 있느냐?"라는 질문을 던지는 바람에 진땀을 뺐다. 46회에선 [[독일]] 유학파인 [[진중권]] 교수와 [[독일어]]로 대화하였다. 다니엘은 진중권 교수의 독일어 실력에 대해 "[[독일인]]들도 잘 쓰지 않는 표현을 구사한다"며 극찬했고, 진중권 교수도 "다니엘의 유머는 교수 유머"라며 맞칭찬하는 훈훈한 모습을 보여줬다. 50회에서는 슈퍼스타 G에 참가해 [[박진영]]의 '너 뿐이야'를 불렀고 춤도 췄다. 그런데 노래를 그렇게 잘 부르지는 못해서 보다 못한 [[성시경]]이 "네, 잘 들었어요! 네 알겠습니다" 하면서 끊어 버렸다. [[전현무]]한테서는 "골반이 너무 꼴 보기 싫었다" "내 골반보다 더 경망스럽게 움직일 줄 몰랐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이런 것도 할 줄 안다"며 웨이브를 보여 줬다가.. 하자마자 바로 그만해 달라는 말을 들었다. [[유세윤]]한테는 '굉장히 부끄러운 무대'였다는 평을 받았고 결국엔 탈락했다. 전현무는 이를 두고 다니엘이 역대 보여준 것 중 제일 웃겼다는 말을 남긴다. 51회에서는 '대한민국은 통일이 되어야 한다' 표결에서 [[타일러 라쉬]], [[기욤 패트리]]와 함께 반대에 표결했다. 다니엘은 동독과 서독의 격차로 인해 통일 후 독일의 경제가 하락하면서 나라 전체에 많은 빚이 생겼으며, 20년 간 독일 통일에 든 비용이 약 3조 달러(약 3,000조 원)로 이를 충당하기 위한 연대 세금(Zolidaritätssteuer)을 서독에서 많이 부담해야 했다. 그런데 [[독일]]보다 격차가 더 심한 [[한국]]은 이것보다 더 많이 들 것이라며 당연히 한반도가 통일되었으면 좋겠지만 독일처럼 갑작스러운 흡수통일은 절대 안 된다고 하였다. 이때, 게스트였던 [[진중권]] 교수도 독일은 통일 전부터 엄청나게 많은 준비를 했고, 당시 동독과 서독의 [[GDP]] 차가 1:4였음에도 불구하고 그랬는데, 지금 [[남한]]과 [[북한]]의 경제격차는 20:1까지 벌어져서 갑작스럽게 통일하게 되면 감당이 안 될 거라며 다니엘의 주장을 보태었다. 55회에서 [[브라질]] 패널인 [[카를로스 고리토]]와 월드컵에 대해서 얘기할 때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주더니, 이후 그와 붙은 입축구 시합에서 승리를 거뒀다. 56회에서는 개인적 사정으로 불참한 [[타일러 라쉬]]를 대신해 똘똘이 기질을 제대로 발휘했다. '자신감'을 한자로 풀어 이야기한다던지, '친구 따라 강남 간다'는 속담을 쓰는 등 평소 타일러 라쉬가 맡던 역할을 하는 다니엘을 보고 의장단은 말 끝마다 타일러 라쉬를 찾았다. 57회에서는 [[그리스]] 채권국인 [[독일]]의 입장을 대변하다보니 그리스에 대해서 다소 비판적인 태도를 취하기도 했다. 그렇다고 마냥 돈 갚으라고 하는 것은 아니고, 독일의 요구가 일정부분 과한 측면도 있다는 이야기도 덧붙였다. 중간에 [[안드레아스 바르사코풀로스]]가 그리스의 일부 시민들이 독일을 '''나치'''에 비유하기도 한다는 말을 듣고 충격에 빠진 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60회에서 밝혀진 바로는 바로 [[ITF]] '북한식 태권도'의 유단자였다. 게다가 [[독일]]에 있을 때 8년이나 수련했었다고.. 도산틀을 연무하는 모습이 방송에 나왔으며 ITF '북한식 태권도'에 대해 패널들에게 설명도 했다.[* 한국에 온 뒤로는 [[합기도]]를 수련했다.] 개편 이후로는 핵노잼 이미지에 더해 핵낭만 기믹이 생기는 중이다. [[안드레아스 바르사코풀로스]]가 이 컨셉을 밀어주는 듯한 모습을 자주 보인다. [[새미 라샤드]]와 [[샘 오취리]]가 서로 투닥대면서 분량을 만들고, [[기욤 패트리]]이 [[카를로스 고리토]]에게 발언 기회를 주라며 챙겨준다면, 이쪽은 적절한 소재가 나올 때 안드레아스 바르사코풀로스가 '이런 건 다니엘 형이 낭만적이게 잘 할 것 같다'며 시키는 구도이다. 91회 비정상회담 빅데이터 노잼 Top 3에서 1위를 [[카를로스 고리토]]가 차지하고 93회 열등감 해소 노잼 대결에서 카를로스 고리토가 이겨버렸기 때문에 노잼 이미지가 사라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